후한 평점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여름휴가도 전라도로 오시는거죠??
전라남도 각 시,군에 조성된 한옥마을에
또 다른 맛을 느끼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마을에 도착했을때 민속촌 분위기가 느껴져서 색다르고 잘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마을에 있는 집들을 둘러보며 올라왔지만 젤 끝에 위치한 청록당이 저희가 묵을 곳이었는데 집을 들어서는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것같았어요
저는 한번도 전통 한옥을 본적이 없어서 저의 기준은 언제나 티비속 사극인데 그집을 그대로 옮겨논것 같았어요 마루며 한지를 바른 문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면서 보던 집들은 유리창이나 샷슈가 하나 둘정도는 보였는데 청록당은 전통그대로라 더 좋았던거 같아요 비록 화장실은 현대식이었지만 화장실창조차 한지를 바른 창이어서 기분이 묘했어요 ^^
방을 들어갔을때 예전에 새색시가 시집갈때나 해올법한 사극에서나 보는 이불을 보고 다시 한번 신기한 기분이 들었고 전체적인 첫 느낌은 깔끔하다라는 것이었어요
바닥은 온돌이 아주 뜨거워서 잘때 이불을 바닥에 깔고 덮으라고 주신 이불까지 깔아도 더울 정도입니다
저는 너무 더워서 처음에 자기까지 좀 힘들었는데 엄마랑 이모들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까 개운하고 피로가 풀리는듯 해요 이것이 전통 온돌에 황토의 영향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마을에서도 이렇게 완전히 전통식인곳은 이집 한곳밖에 없다며 주인분들의 자부심이 대단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집 뒤쪽에 녹차밭이 있어서 산책로로도 좋구요 참!! 집에 다실도 있어서 녹차를 즐길 수 있어요 ^^ 뒷산 녹차밭에서 직접 따서 볶은거라고 하시는데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향부터 달라요
그리고 다실이 어~~~~엄청 넓어요 2~30명쯤 앉아도 될꺼 같아요 나중에 MT같은거 와도 괜찮을듯 하더라구요
주인분들이 뒤쪽에 고사리 취나물등 채취하는 법도 알려주셔서 서툴지만 그럭저럭 한가족 먹을 만큼 뜯어왔는데 재미도 있고 왠지 건강한 음식을 먹는거 같아서 다녀온 후에도 나물을 보며 그 곳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가족들과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기 참 적당한 곳이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그야말로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고 세박자가 딱 맞는 곳이에요 광주에서 멀지도 않고 자꾸 방문하고 싶은 맘이 드는 멋진 곳이에요
글솜씨가 없어 두서없이 적었는데 가보시면 제 심정을 알꺼예요 글로는 표현하기가 쉽지않네요
사진을 찍어오지 못해 올리지 못하는것이 아쉽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다시한번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리겠습니당*^^*

뒷산 둘레길 벤취에 앉아 도란도란 애기도 하고 툇마루에 앉아 자그만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오랜만에 한가로운 여유를 즐깁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통한옥 체험에서 가족과의 애듯한 정을 느끼고 갑니다.아이들에 소중한 기억을 줄수 있는 여행이어서 정말 즐거웠고, 주인마님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을 현대속에서 느낄수 있는곳이예요.
정말 자연과 어울어짐도 좋구요. 깨끗하구 너무나 아늑하구,
차 마시는 곳이 있는데 거긴 진짜 영화같은거 촬영해도 될 정도로 멋있구 옛날 영화 한장면을 보는 듯 ~~^^ 풍경들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폭포도있고 여름이 되면 더 환상적일거 같아요.

오늘에 추억으로 여름에 한번더 뵙기를 기대 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날씨도 좋고 애들이랑 오랜만에 한 나들이라서 더 기분이좋고 재미있었어요~~

한옥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집을 지어 건강에 좋아요

더위와 추위를 막아주는 처마,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온돌

더위를 피하기 위한 마루가 있어 과학적이지요

지붕의 곡선,처마의 모양 등에서 아름다움도 느낄수 있었네요

애들과 함께 한옥의 멋스러움을 한껏 느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희 행복마을에 또 놀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지난12.31일에 녹차밭의 빛의축제의 은하수터널을 관광하고 삼정여의주한옥에 도착했을때 참다래,매실주를 내주시며 먹으라고하고 아침에 나오는데 주인장께서 매실주한병을 주시면서 가져가라십니다. 어찌나 고맙던지 이제야 감사드립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신년 계획은 잘 세우셨는지요?
소소한것에 감사해 주시니 훈훈해 지네요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둘리길옆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