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상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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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나영민 2013-06-19
오래간만에 처가식구들과 함께한 남도여행....

워낙에 여행을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니 이곳저곳 많은 곳을 놀러 다니고 민박,펜션,콘도부터 호텔과 모텔 심지어 24시간 사우나까지 그때그때 형편과 사정에 맞추어 안 가본곳도 없고 전국을 안 다녀 본곳도 없을 정도다.

그래서 숙소에 대한 환상이랄까 그런게 거의 없어 이번 여행에도 다 그렇거니 하고 남도에가면 당연히 한옥에서 자 줘야지 하고 한옥 민박을 예약을 했고 저녁먹고 느즈막히 숙소에 들어 왔다.

하지만 숙소에 들어온 순간 다들 놀라고 만 숙소의 분위기와 전경때문에 일찍와서 즐길걸 그랬다며 다들 아쉬워하고 아침에는 좀 늦은 시간까지 한옥의 편안함을 즐기고....

그야말로 전원에 자리한 한옥집 서너체에 맑은 공기와 새소리, 개구리 합창은 덤이고 깔끔하게 치워진 내부의 집기는 어느 펜션이나 민박집과는 달리 지금 이대로 살림을 살아도 좋을것 같은 집기들과 깨끗한 화장실과 특히 대형 냉장고며 냉장고 속에 기본 반찬들 까지 준비가 되어있고 집뒤 텃밭에 고추며 채소며 자두,앵두에 포도등등....

잠시후 도착한 주인분께서는 텃밭에 고추나 상추 앵두도 따 드시라며 농사지으신 거라며 저녁에 출출할때 삶아 먹으라며 감자를 캐어 오셨는데 장흥토요시장서 배터지게 먹고온 소고기보다 더 맛이 좋아 집집마다 한박스씩 주문하여 사오기 까지 했으며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준비 안해 온것이 섭섭할 정도였다.

다음에 올때는 식사준비를 해와서 잔듸마당이나 준비된 대형 탁자에 자리하나 갈고 별빛과 더불어 밥을먹고 한잔하는 여유를 가져보고 싶다.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시고 노모께서 관리 하시니 매주 내려와 농사도 거들고 준비도 해 주신다며 피곤 하실텐데도 아침에는 두시간에 걸쳐 주변 유치계곡과 폭포에 일림산 약수터까지 같이 산에 오르며 안내를 해 주시고 아침식사를 하기위한 식당까지 섭외해 주시는 주인분의 성의에 놀라고 감사를 할 다름이다.

이번 여행중 처남, 매부지간에 7쌍의 부부가 함께 머물렀던 여명 민박은 구구히 설명을 안 해도 근래 여행을 다니며 머물렀던 많은 숙소들 가운데 보기 드문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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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기쁨
김명순 2013-06-20
무척이나 더운 여름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랑 기쁨마음으로 여행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으것을 생각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손님을 받는 목적보다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서 많으것을 배우고 느끼고 공감하면서 공부를 하게됩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좋은글까지 남겨 주시고 깊이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 기회가 주어지신다면 다시 한번 예향의 고장 보성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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