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미지

21세기새로운한옥

  • > 한옥건축
  • > 21세기새로운한옥
  • > 전통한옥의 문제점 및 가능성

전통한옥의 문제점 및 가능성

근대화 과정에서 한옥의 맥은 거의 단절되었고 그 기간 또한 짧지 않았다. 근대화가 한옥을 비켜나지 않았다. 즉, 지속가능한 우리의 주거문화로 정착하는데 실패했다. 도시의 아파트, 농어촌의 벽돌조 슬라브 주택이 우리 주거문화의 대명사가 된 지도 어느덧 30~40여년이 됐다. 그나마 한옥의 개념을 어느 정도 품고 있었던 농어촌의 경사지붕 목조주택도 하나둘씩 없어지고 있다. 다시금 한옥을 우리 주거문화로 되살려 놓을 수 없을까? 한옥이 농어촌에서 까지도 우리 주거문화로 계승 발전 되지 못한 것은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여러 이유 중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것을 든다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첫째,
불편함이란 동선(이동경로)이 현대생활에 전혀 맞지 않고 턱(바닥차)이 많다. 부엌도 불편하고 또한 화장실도 바깥에 있어 더욱 그렇다.
둘째,
춥다는 것은 한옥의 벽이 두껍지 않고 틈새가 많아 단열이 안되어 겨울을 지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아궁이에 의한 온돌난방도 역시 한계가 있다.
셋째,
비싸다는 것은 한옥의 주 구조(뼈대) 재료가 목재이기 때문에 목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재료, 시공 등)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한 소위 목수라는 기술자를 구하기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상의 문제만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한옥의 재정착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 가능성 방안으로는

건축비 절감을 위해 재료의 규격화, 설계의 표준화, 시공의 합리화가 필요하다.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현대주택의 평면 설계개념을 과감히 도입해야 한다. 즉, 한옥의 외형을 살리면서 오늘에 사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게 평면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옥에 맞는 새로운 설비 및 재료개발이 필요(구들,기와,벽돌 등)
그러나 여기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한옥이 너무 진화하면 한옥이 갖는 정체성이 없어질 수 있으니 설계에 각별한 신경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한옥은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건강주택이다. 최근 유기농 산업이 호황을 누리는 시대에 한옥이야 말로 최고의 웰빙, 바이오 주택이 될 것이다.

건축한옥사례

한옥사진 한옥 설계도

나주 홍기응 가옥 안채
1892년 건립
면적 : 86.03㎡ (26평)
대청과 안방(방2) 위주의 건축
전면과 우측의 툇마루가 집에서 큰 비중을 차지

접속자수

오늘 :

36

총 :

656132